[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지수가 22일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3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55.00)보다 10.33포인트(0.44%) 오른 2365.33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92억원 순매수세였던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3억원, 27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1.88%), 증권(1.84%), 통신업(1.01%), 화학(0.93%), 보험(0.75%), 기계(0.64%), 은행(0.63%), 전기전자(0.60%), 금융업(0.59%), 운수창고(0.56%), 제조업(0.51%), 철강금속(0.34%), 비금속광물(0.21%), 유통업(0.18%), 섬유의복(0.16%), 서비스업(0.02%) 등은 상승했다.
반면 건설업(-0.12%), 종이목재(-0.27%), 운수장비(-0.43%), 의료정밀(-0.48%), 전기가스업(-0.9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8000원(0.34%%) 내린 235만원을 기록했다.
또 SK하이닉스(1.04%), 삼성전자우(0.57%), POSCO(0.15%), LG화학(4.01%), 신한지주(0.97%) 등도 주가가 올랐다.
이와 달리 현대차(-0.68%), 한국전력(-0.90%), NAVER(-1.79%), 삼성물산(-1.13%)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640.85)보다 3.41포인트(0.53%) 오른 644.26에 장을 종료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떨어진 1133.8원으로 마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