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KB국민은행은 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금리·상품(Commodity)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또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으며, 비대면 외환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과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외환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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