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KT는 롯데카드와 함께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 클립 카드와 통신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24개월, 36개월 할부로 기기 값을 결제하면 KT 통신요금을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 개통 혹은 기기변경 시 해당 클립카드를 신청해 결제 및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 실적(30만원‧70만원‧120만원)에 따라 통신료 청구 할인(1만원‧1만5000원‧2만원)을 받을 수 있다.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2만3000원, 해외겸용은 2만5000원이며,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KT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 전용신청(1577-89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수철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 스마트금융사업담당 상무는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는 KT 상품 구매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통신요금 할인과 더불어 스마트 디바이스인 클립카드의 가격 부담을 낮춰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클립카드의 스마트한 장점과 더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제휴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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