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KEB하나은행은 가입 시 최대 연 2.60%의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파크 쇼핑 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 쇼핑 적금은 은행 방문 없이 인터파크 홈페이지 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적금으로 영업점과 콜센터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월 불입한도는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이며 KEB하나은행 계좌를 자동이체계좌로 등록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가입기간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금리(2017. 9. 기준)는 1년제 2.0%, 2년제 2.5%이며, 인터파크 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 가입할 때 제공되는 0.1% 추가 특별금리를 포함하면 최대 연 2.6%까지 가능하다.
또한 가입 손님에게는 인터파크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I-Point’ 3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가사 도우미 서비스 ‘대리주부’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등도 증정한다.
안윤하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과장은 “디지털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룡식 기자 budk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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