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삼성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삼성 전시장은 대형 평수(659㎡)에 걸맞게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와 CT6터보, XT5, CT6, CTS 등 주요 차량 모델들이 전시됐다. 또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모든 차량을 확인하고 시승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 전시장은 지난 8월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오픈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영감을 받았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캐딜락만의 브랜드 가치를 삼성 전시장을 통해서도 경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강남의 요충지인 삼성동에 새롭게 선보인느 삼성 전시장은 변화하는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아트와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 체험 전시장으로 캐딜락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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