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 치아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권찬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악사손보는 보험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치아보험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보험지원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험 혜택을 필요로 하는 보다 더 많은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으로 작용하는 보험업 특성을 살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고, 우리의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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