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임산부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우유 브런치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화여대 인근 쿠킹 스튜디오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이번 임산부 쿠킹클래스에는 20여명의 임산부가 참여해 우유를 활용한 감자 크로아상 샌드위치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 바나나우유 등을 직접 만들었다.
우유에 대한 상식을 질의응답 형태로 알아보는 특강과 함께 임산부 영양을 고려한 건강한 조리방법과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연세우유 측 설명.
연세우유 관계자는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재원 확보라는 취지 아래 설립된 연세우유는 앞으로도 영양 관리가 중요한 임산부나 영유아를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우유는 서울시 각 자치구별로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연세대학교 전용목장우유’와 ‘연세대학교 저지방+칼슘우유’, ‘멸균 연세우유’, ‘연세랑 플레인’ 등 총 9종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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