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한화생명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마이페이지’를 통해 금융거래 및 홈페이지 이용내역, 가입상품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인별 상황과 필요에 맞는 정보와 혜택들이 알림(PUSH) 배너를 통해 제공되며 성별, 연령, 거주 지역, 직업 등이 유사한 고객들이 가입한 상품과 보장자산현황을 비교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메인 화면에 생애 주기별 필요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감성적인 스토리를 통해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 상품을 인포그래픽과 같은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로 소개하고 상품별 재미있는 추천태그 등을 결합시켜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메뉴 구조 체계화, 폰트 크기 확대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됐다.

정해승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니즈에 맞는 상품과 금융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랜드에 맞춰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