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유례 없는 지진 발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전무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관계자들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에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됐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을 통해 ‘희망의 집짓기’,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한 ‘Walk To Help’ 캠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