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는 25일 수퍼 스마트폰 ‘갤럭시S’ 출시
정만원 SK텔레콤 대표가 오는 25일 ‘갤럭시S'를 선보인다. ‘갤럭시S'는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수퍼 스마트폰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공식 출시하는 것.
SKT 관계자는 “우리 3G망과 와이파이망에 최적화 되어 쾌적한 이동통신·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면서 “어플리케이션·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도 최고의 활용도를 가진 모델로 초반 폭발적인 고객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의 권장판매가는 구입처 및 구입 시기에 따라 일부 차이 날 수 있지만 2년 약정 기준 올인원45 요금제 선택 시 29만5000원, 올인원80 요금제 선택 시 8만4000원, 올인원95 요금제 선택 시 0원이다.
배준동 SKT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S는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SK텔레콤, 삼성전자, 구글이 의기투합하여 고객이 원하고 사랑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탄생한 회심의 역작”이라고 자평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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