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해돋이 여행 상품 판매
모두투어, 해돋이 여행 상품 판매
  • 유병철
  • 승인 2010.1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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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2011년을 앞두고 국내 곳곳의 명소에서 해돋이를 보는 특별한 상품을 기획해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 14일 개통으로 주목 받은 거가대교 해돋이 상품을 단독 출시해 다가오는 새해 첫날, 첫 태양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돋이 상품은 거가대교 상품을 비롯해 31일 밤 출발해 무박으로 즐기는 '서해 왜목마을' 상품, '마량포 해돋이 열차' 상품, '정동진 해돋이/대관령 양떼목장' 상품, '해운대 기차여행' 상품, '외도 해돋이' 상품 등이 출시 됐으며 1박2일 신년 특선상품인 '남도 몸보신 별미/선상 해돋이 기차여행' 등과 일정별/지역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거가대교와 한려수도 케이블카
이 상품은 지난 거가대교 개통과 맞물려 모두투어와 경상남도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추천 상품이다.
 
31일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이용해 창원에 도착해 차량으로 부산 강서구에서 거제 장목면까지 8.2Km에 이르는 거가대교 위를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이어 농소몽돌 해수욕장에 도착해 2011년 새해 첫날의 해맞이를 감상한다. 조식 후 통영으로 이동하며 케이블카를 이용해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 올 수 있다. 또 마을 곳곳이 벽화로 이뤄진 동피랑 마을을 관람하고 통영 어시장 자유 관광을 끝으로 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온다. 상품가 8만9000원.
 
▶거가대교와 남해바래길 걷기
제주에 제주 올레길이 있다면 남해에는 바래길이 있다. 이 역시 창원에서 차량으로 갈아 타 남해로 이동하며 남해 바래길 3코스 고사리밭을 거니는 일정으로 이어진다. 그 곳에서 해돋이도 감상하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다. 상품가 7만9000원. 
 
아울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해돋이 상품들도 살펴보자. '정동진 해돋이' 상품은 전용버스를 이용하며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예쁜 카페를 이용하거나 산책하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어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오대산 방아다리 약수터를 들린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상품가 3만9000원.
 
한편 14일 개통한 거가대교는 세계기록 5개, 국내특허 3개를 기록하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돋이와 더불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거가대교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8.2km로 이어진 대교를 달리며 그 어디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치를 맛볼 수 있어 1석 3조의 여행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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