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지엠마음재단은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소재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60여곳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 복지재단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난방을 위한 연탄 지원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임직원 봉사로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사장과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정유섭 국회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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