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T커머스 채널 B쇼핑은 'SK스토아(SK stoa)'로 채널명을 변경하고 오픈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이번 채널명 변경은 국내 최고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Shopping to All)’이란 브랜드 의미를 담았다.
이에 SK스토아는 1월 한 달간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새 출발 그랜드 오픈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SK스토아는 평일 주중에 100개의 TV 특가 상품을 편성한 ‘SUPER PRICE’를 운영한다. 또 매주 토요일 구매고객에게는 기존 20% 적립금 혜택 이벤트에 10%를 더해 총 30%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SUPER SATURDAY’ 이벤트를, 매주 일요일에는 디지털 생활가전 제품들을 편성한 ‘브랜드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따로 마련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적립금 3000원을 즉시 지급하며, 신규 회원인 경우 가입쿠폰을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최초 설치하면 적립금 3000원을 제공하고 상품후기 적립금 지급(일반 500원, 프리미엄 1000원)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B tv 입점 기념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병행할 예정. 해당 기간동안 SK스토아에서 제품을 구매한 B tv 가입자 모두에게는 B포인트 5000점을 1인 1회 지급한다. 또 SK그룹 내 계열사인 SK렌터카와 SKT휴대폰, SK매직 정수기, 의류건조기 등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암 SK 스토아 대표는 "2018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 구성을 넘어 정보전달과 구매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