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중 FTA 서비스 후속 협상 보호장치 마련돼야"
[현장] "한·중 FTA 서비스 후속 협상 보호장치 마련돼야"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8.0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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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후 KOTRA 중국조사담당관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공청회’에서 ‘한·중 FTA 서비스 투자협정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정환우 KOTRA 중국조사담당관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공청회’에서 ‘한·중 FTA 서비스 투자협정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정환우 코트라(KOTRA) 중국조사담당관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공청회'에서 "투자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담당관은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사드 보복'이 발생한 이후 중국 투자 진출 한국 기업이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소비재·식품 수출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1년 반 사이 우리 기업들은 차별 대우를 받고, 불투명한 중국 정책으로 힘들어했다"며 "중국 내 이미 진출한 기업,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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