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새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재발탁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쿠쿠는 지난 2013년 이승기를 처음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후 2년 6개월여 동안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쿠쿠는 올해 군 복무를 마치고 연예계에 복귀한 이승기가 ‘신뢰의 아이콘’으로서 쿠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기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쿠쿠는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높은 만큼 모델 이승기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쿠쿠관계자는 “이승기는 2013년에 쿠쿠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당시 건강하고 신뢰감 높은 이미지를 잘 보여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줬다”며 “제대 후에도 쿠쿠의 얼굴로서 변함없는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와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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