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Hana Happy Class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수카부미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850여권의 도서를 선물했다. 또한 학교 앞 화단에 'Hana Garden'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작물과 채소를 재배하고 식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Hana Happy Class' 활동이 인도네시아 현지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향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Hana Happy Class 미얀마'를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로벌 'Hana Happy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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