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지프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지프 케어(Jeep Car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선보이는 지프 케어 서비스는 차종별로 상이했던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최장 5년으로 연장하며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프 케어는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프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소모성 부품인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비 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사용자 매뉴얼에 기준한 각각의 교환 주기에 따라 제공된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차량 보증 수리를 받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지원 서비스로 24시간 긴급 출동, 사고 차량 무상 견인 및 대차 서비스로 구성됐다.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서비스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유상 구매 옵션으로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2018년 지프의 성장을 위한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프 케어 서비스를 지프 전 차종에 제공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지프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 케어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FCA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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