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래마을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1조는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다래마을꿈터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낙후된 외벽에 그림을 그려 새로운 공간 창출에 일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해바라기 봉사단원을 비롯한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재개발이 중단돼 노후된 마을의 회색 및 계단과 골목 담벼락에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림을 가득 채워 낙후된 골목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전언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낡고 빛바랜 골목길이 밝고 산뜻해졌듯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오는 연말까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 전액은 bhc치킨이 부담한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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