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하나투어는 태국 ‘끄라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인천-끄라비 직항 전세기로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수요일 3박 5일, 토요일 4박 6일 스케줄로 운영된다.
끄라비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다. 거대한 석회암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 맹그로브 원시림 등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산호 가루로 만들어진 순백의 해변을 가진 포다섬, 삼림욕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메랄드 풀, 끄라비의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아오낭 시내 등이 있다.
상품은 관광형, 가족형, 테마형 등 여행 스타일 별 맞춤 상품이 준비돼 있다. 관광형은 관광명소를 주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가족형은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테마형은 끄라비의 명물 뿌담(검은 게)요리 및 고급 타이 레스토랑, 허브 카페 등의 미식 코스로 구성된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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