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페라리는 지난 25일 국내 고객들을 위한 분기별 문화 행사인 ‘테일러 메이드 나잇(Tailor Made Night)’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100명을 초청해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페라리 비스포크 프로그램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만찬을 즐겼으며,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라리 관계자는 “올해 초 진행된 ‘발렌타인 데이 무비 나잇’ 행사와 같이 올해 다양한 고객 만족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페라리 브랜드 컬쳐와 밀접한 예술,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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