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아우디, 컨셉트카 등 11종 ‘2018 부산 국제모터쇼’서 공개
[이지 Car] 아우디, 컨셉트카 등 11종 ‘2018 부산 국제모터쇼’서 공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5.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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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의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8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해 총 1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은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등이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위급상황 시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단게)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을 통해 첫 공개됐으며,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과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

‘아우디 Q5’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로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에 탁월한 연비효율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인한 일상생활과 여가생활 등의 폭넓은 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Q2’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SUV로 풀타임 사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가 적용됐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최고출력 400마력을 자랑하는 5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제로백 3.7초를 자랑하며, 뛰어난 핸들링, 스포티한 섀시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아우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쇼’를 평일과 주말 각각 2회, 3회씩 선보인다. 또 올해는 ‘로우 클래식(Low Classic)’의 이명신 디자이너와 협업해 아우디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모터쇼 기간 동안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전시관의 차량을 소개하는 ‘아우디 전시관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번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특별히 선보이게 되는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통해 아우디가 제시하고 있는 미래 기술과 비전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전시된 차량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 모터쇼 아우디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아우디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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