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삼성전자가 7년 연속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6일 홍콩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기업 캠페인 아시아퍼시픽과 여론조사업체 닐슨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아시아 톱 1000 브랜드(Asia's Top 1000 Brands)’에서 7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캠페인 아시아퍼시픽은 삼성의 1위에 대해서 “갤럭시노트7 발화나 리더십 스캔들도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소력을 저하시키진 못했다”며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전략 등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애플 ▲3위 파나소닉 ▲4위 소니 ▲5위 네슬레 ▲6위 LG전자 ▲7위 구글 ▲8위 샤넬 ▲9위 나이키 ▲10위 필립스 등의 순이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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