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GS건설, 8일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나서
[부동산 캘린더] GS건설, 8일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나서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06.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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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GS건설은 오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입주 예정인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 1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순위 청약은 18일 시작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 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가구는 ▲59㎡ A형 2가구 ▲59㎡ B형 2가구 ▲84㎡ A형 12가구 ▲84㎡ B형 170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49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2년에는 신림선 경전철, 2023년에는 신안산선이 개통돼 교통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쇼핑시설로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휴식공간으로는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등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 대방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학교가 위치한다. 

한편 신길뉴타운에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약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등 뛰어난 단지 내 구성은 물론 입지, 인프라, 교통 호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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