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모터쇼] 한국닛산, 중형 SUV ‘엑스트레일’ 공개
[2018 부산국제모터쇼] 한국닛산, 중형 SUV ‘엑스트레일’ 공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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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닛산
사진=한국닛산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국닛산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래 전략 발표와 함께 국내 출시 라인업에 대한 계획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올해 닛산 브랜드 국내 출범 10년을 맞이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로 명명된 비전을 중심으로 전기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사람들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 ▲자율성 ▲전기화 ▲연결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방향성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닛산은 한국닛산의 미래 전략을 알리기 위해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100% 전기 스포츠카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 콘셉트와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을 공개한다.

사진=한국닛산
사진=한국닛산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 콘셉트는 퍼포먼스카의 미래를 보여주는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다. 이 모델은 항공기와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제로백 5초 미만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역동적인 모험과 자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차량으로, 동급 대비 최장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들이 적용돼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전시 차량 외에도 고객들이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모터쇼에 방문하신 많은 분들과 함께 닛산의 미래와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닛산 최고의 모델들을 준비했다”라며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고 스마트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국내 시장에서 한 단꼐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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