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러시아 월드컵 개막(14일)과 함께 프랜차이즈, 주류, 식음료 등 관련 업계의 축구팬 공략도 시작됐다.
대표주자 치킨은 '할인의 유혹'. BBQ는 요기요, 티바두마리치킨은 배달의민족을 통한 할인 선언. 교촌치킨은 예선전 스코어를 맞추면 여행상품권을 증정(300만원)한다고.
치킨엔 맥주다. 오비와 롯데주류는 월드컵 기념 스페셜 패키지로 축구팬을 유혹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인기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응원 셀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의점과 마트도 주류와 야식 할인을 진행한다. CU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BC와 NH농협카드로 결제시 야식을 30% 할인. GS25는 BC카드 결제시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치킨과 용기면 도시락 1+1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거운 월드컵이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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