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신세계면세점,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 지원금 전달
[사회공헌] 신세계면세점,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 지원금 전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6.18 10: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사진=신세계면세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R)’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밍 캠페인은 신세계면세점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20일부터 5월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가 그린 캠페인 이미지를 온‧오프라인 매장 연출에 활용하고, 한정판 디자인 파우치를 제작해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그들의 재능을 알렸다.

신세계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상품의 판매액 일부에 회사가 추가로 마련한 재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오티스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자폐인 디자이너의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신세계면세점 대표이사는 “업의 본질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