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하나투어는 다음달 23일부터 2박3일간 일본 큐슈 오이타 퍼시픽블루 CC에서 ‘하나투어 골프데이 With 프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지 골프장을 단독 대관해 KPGA‧KLPGA 정회원 프로 9인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오이타 퍼시픽 블루 CC는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꼽히기도 한 곳으로 어느 홀에서도 태평양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 중 프로골퍼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고 2일차에는 신페리오 샷건 방식의 미니대회도 진행한다. 프로와 대결해보는 ‘프로를 이겨라’, 프로가 대신 플레이해주는 ‘프로 이용권’ 등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라운드 후 선착순 10조에게는 9홀 추가 라운드 보너스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의 '하나투어 골프데이 With프로' 상품을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79만9000원부터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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