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축산물 정상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
[이지경제=신수현 기자]홈플러스는 구제역 등으로 위축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우리 축산농가 파이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기획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한돈, 한우 등 국내산 축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한돈삼겹살’(냉장)을 120톤 확보해 100g당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한정 판매하고, 청정 제주지역의 고추장 양념돼지주물럭(100g) 1000원, 앞다리와 뒷다리는 100g당 각각 1180원, 880원에 판매한다.
또 안심한우등심구이용(100g)과 으뜸선양지국거리(1등급이상, 100g)는 5980원, 으뜸선불고기(1등급이상, 100g) 3980~4380원, 꼬리반골(100g) 1280원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최대 30%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유기농세척적상추(봉) 1180원, 양상추(통) 1000원, 풋고추(봉) 1080원, 통영산중굴(100g)과 갯바위소굴(100g) 각각 1980원, 2980원 등 축산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신수현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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