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7월 둘째 주말인 14일과 15일은 지난주와 유사한 정도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77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52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51만대로 관측했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30분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30분 ▲강릉 4시간30분 ▲양양 3시간40분 등으로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덜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 방향은 11시~12시 가장 혼잡하며 20시~2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8시~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22시~23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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