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KGC인삼공사는 지난 27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류 처장을 비롯해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김재수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선지섭 제조본부장, 이종원 R&D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류 처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처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한국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홍삼이 아시아지역 K-food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혁신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수 KGC인삼공사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안전성 관리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홍삼 사업의 성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견인하고 건강기능식품 선두주자로서 산업 전체가 상생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100%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인삼을 생산하고 290여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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