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 시그니처의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큐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멕시코 출신의 사진작가 디에고 에세가레이(Diego Echeagaray)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밖에도 멕시코를 대표하는 건축가, 디자이너, 요리사 등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LG 시그니처 토크’도 마련했다.
LG전자는 멕시코에 이어 이달 15일에는 콜롬비아에서도 LG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LG브랜드의 지배력이 높기 때문에 초프리미엄 브랜드 또한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중남미 고객들에게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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