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쏘카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장거리를 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료 50%를 할인해주는 ‘추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6일까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21일부터 28일까지 1일 이상 예약을 원하는 고객이며, 할인 차종은 ▲K5 ▲말리부 ▲카니발 ▲그랜저IG ▲K7이다.
또한 쏘카는 서울과 부산, 인천, 경기 등 부름 가능 지역에서는 1일 이상 예약 시 ‘쏘카부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전국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227개 쏘카존에 1434대의 차량을 배치해 대중교통과 카셰어링 연계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접근성과 소비자 편의도 강화했다.
서울에서 부산을 방문할 경우, 부산가지 KTX로 이동한 후 부산 기차역/터미널 인근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카셰어링이 일상 속 이동 방식으로 자리 잡아 명절 이동 시 고객들의 이용 수요가 급증해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쏘카와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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