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가위 사랑과 행복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임직원 봉사자들은 과일과 한과, 김, 잡곡 등을 포장한 ‘황금보따리 세트’를 만들었다. 이후 2인 1조로 나눠 마포구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시간을 보냈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폭염을 힘겹게 이겨내고 맞이한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을 찾아 효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정기적인 명절 선물 전달 외에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인 ‘생생 싱글 라이프’에 참여하는 등 노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 이어 다음달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보험설계사(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8 나눔의 품격’ 지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국 101개 지점에서 지원한 1800여명의 FC들이 노인들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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