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이지경제가 하반기 주목할 신차 7종을 선정했다. 먼저 현대차의 i30가 N의 감성을 더해 i30 N Line으로 재탄생했다. 전면과 후면, 실내 곳곳에 N Line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i30 N Line만의 차별화된 유니크함을 구현했다.
기아차 쏘울이 2013년 2세대 이후 5년만에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쏘울은 EV모델로도 출시되며, 64kWh급 배터리를 적용할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00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트위지를 앞세워 하반기 공략에 나섰다. 트위지는 별도 충전기 없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약 3시간30분간 1회 충전하면 최대 80km 운행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지난 8월 대형SUV G4렉스턴을 출시, 하반기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벤츠는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CLS를 지난 2일 출시했다. 더 뉴 CLS는 6년 만에 완전변경됐으며, 최초 5인승 모델이다.
렉서스는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ES300h를 앞세워 하반기 도전장을 던졌다. ES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콘셉트로 개발된 ES의 7세대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상반기 출시한 파사트와 티구안에 이어 하반기에 4도어 쿠페 아테온을 선보인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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