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말 대비 114% 증가
[이지경제=이성수 기자] 삼성화재가 국내 손해보험사 중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됐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운용관리 적립금액 1조90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09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인 5089억원과 비교했을 때 114% 증가한 금액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화재 관계자는 “퇴직연금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원동력은 기업보험전문컨설턴트인 외야조직(CRC;Corporate Risk Consultant)의 적극적인 활용과 가망 고객기업에 대한 영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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