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닉구딸(ANNICK GOUTAL)은 연말을 맞아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향수 세트 3가지와 캔들 2가지로 구성했다. 쁘띠뜨 쉐리 오 드 퍼퓸, 로즈폼퐁 오 드 뚜왈렛 세트는 같은 향의 휴대하기 좋은 용량 10㎖ 미니 사이즈 향수를 골드 케이스에 담아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25만5000원대, 19만8000원대다.

떼뉴 드 스와레 오 드 퍼퓸은 동일한 향으로 부드럽고 실키한 텍스처의 바디 크림 175㎖가 함께 구성된 세트로 선보인다. 가격은 35만원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줄 캔들 역시 단품, 세트로 각각 구성했다. 단품 제품으로는 시트러스 향과 시베리아 소나무의 우디향이 조화를 이루는 윈느 포레 도르 캔들과 함께 매혹적인 불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부아 서더 캔들’, 산뜻하고 신선하며 평온함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의 ‘엉 에어 드 아드리앙 캔들’ 3종으로 구성됐다.

아닉구딸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아닉구딸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