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12월 둘째 주 서울·경기 등 10곳서 모델하우스 오픈
[이지 부동산] 12월 둘째 주 서울·경기 등 10곳서 모델하우스 오픈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12.07 14: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A4블록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A4블록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그동안 분양 일정이 미뤄졌던 유망 지역 단지들이 분양을 앞다퉈 나서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59가구가 분양된다. 국민임대 2개 단지 분양이 유일하다. 다만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경기 성남시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등 10개 사업장이 오픈 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내주 예고된 물량부터 개편된 청양제도를 적용받는다. 추첨제 물량의 일부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분양권, 입주권 소유자는 1주택자로 간주돼 청약 시 제한을 받는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들은 유리해진 청약제도를 발판 삼아 겨울 분양시장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DMC SK뷰’를 분양한다. 수색9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30층 8개동, 전용 59~112㎡, 총 75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1가구다.

지하철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홈플러스(월드컵점), 메가박스(월드컵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181-1 287번지 일원에 ‘판교더샵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20층 16개동, 전용 84㎡ 99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또 태봉산 등 녹지가 풍부하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판교터널을 통해 판교 생활권을 가깝게 공유할 수 있고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서분당IC, 대장IC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에서 오픈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A3·A4·A6블럭 총 3구역에 걸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0층 총 836가구 규모다. 전세대 전용 128~162㎡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서판교터널(2019년 개통 예정)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이동이 편리하고 판교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서 개관한다.

이 밖에도 △경기 고양시 식사동 일산자이3차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더샵파크에비뉴 △ 인천 서구 검단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광주 북구 임동 임동2구역중흥S-클래스고운라피네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곶자왈아이파크 등의 모델하우스가 14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