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최고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95%를 차지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가장 큰 장점은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강남권도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이 인근에 있어 입지도 쾌적하다. 또 단지 반경 3㎞에 대표적인 녹지공간 ‘서울숲’이 위치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 청량리 롯대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카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대림산업만의 각종 특화설계들도 집약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일반 아파트에 보통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했으며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층간 생활 소음을 줄여준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세대당 1.35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지하주차장에는 세대 차량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돼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하에는 전세대에 모두 제공되는 세대창고를 별도로 설계해 각종 계절장비를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동 1층에는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해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선트럴포레 본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청약일정은 내년 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일~24일 3일간 진행한다.

한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기간 중 키즈워크룸 및 재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