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일자리·개발 호재’ 광주 분양 시장, 수요자 관심 집중
[이지 부동산] ‘일자리·개발 호재’ 광주 분양 시장, 수요자 관심 집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2.0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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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전라도 광주 분양시장이 개발 호재 등으로 들썩이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산업, 도시균형발전의 일환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의 개발호재까지 겹쳐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진행하는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사업’에 대한 투자 협상이 타결되면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1000여명 직접 고용효과는 물론 1만~1만2000명의 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사업’이 2019년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에 포함돼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9년에는 인공지능 창업 1000개, 고용효과 2만7500명, 인공지능 전문 인력 5150명을 확보하게 돼 고용인력 창출로 지역 주택시장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는 설명이다.

또 광주도시철도 2호선도 올해 착공된다. 이 사업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며 우선 시청부터 광주역까지 17.06㎞를 잇는 1단계 구간이 먼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자 광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광주지역 첫 분양 사업지인 반도건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평균 51.19대 1, 최고 15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이라는 결과를 보여주며 뜨거운 광주 열기를 대변했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3층~지상27층 11개동, 전용면적 35~84㎡ 총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지역은 주택 수요가 꾸준해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편이고 환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이번 광주형 일자리와 과학기술 창업단지 사업으로 인해 약 3만명 이상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생기는 만큼 광주시의 지역 경제와 함게 부동산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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