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연휴가 시작되는 3.1절인 오늘은 나들이 차량이 집중돼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한국도로교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전국 491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4시간40분 ▲부산 7시간20분 ▲광주 6시간20분 ▲목포 7시간10분 ▲강릉 5시간40분으로 예상된다.
2일(토)은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하지만 서울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하겠다. 오후 영동선 및 서울양양선과 서울방향 서해안선이 특히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일)에도 혼잡이 예상된다. 본격적인 서울방향 정체는 정오를 기점으로17~18시 최대, 21~22시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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