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반의약품은 일동제약 ‘아로나민’과 동국제약 ‘인사돌’, 한독 ‘케토톱’ 등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지난해 663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일반의약품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전년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2위는 동국제약 ‘인사돌’이다. 지난해 380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401억6000만원)과 비교해 5.2% 줄었다.
이어 한독 ‘케토톱’이 3위였다. 케토톱의 지난해 매출액은 363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밖에 대웅제약의 ‘우루사’ 339억6000만원, 광동제약 ‘청심원’이 329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동화약품 활명수(297억2000만원), 대웅제약 임팩타민(290억2000만원), 종근당의 이모튼(289억2000만원)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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