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일동제약이 중국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일동제약은 중국 왕홍(온라인 유명인사)을 초대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왕홍은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 우수 판매자들이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랜드 설명회는 서울 서초구 소재 일동제약 본사 내 캐주얼 커뮤니티 공간인 2층 ‘플레이온’(Playon)에서 열렸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일동제약의 역사와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세럼·리버스 크림 등 제품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일동제약은 최근 대만 H&B 스토어인 코스메드와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퍼스트랩의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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