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무려 73%의 사해 소금을 함유한 두피 케어 전용 샴푸를 19일 출시했다.
시크릿의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 & 스칼프 샴푸’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또는 묵은 각질을 관리하는, 두피 케어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
개봉하는 순간 사해 소금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지금껏 나온 시크릿 스킨 케어 제품 중 입욕제를 제외하고 사해 소금 비율이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두피 각질 및 피지 개선 효과에 대해 2주간 23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사용 전과 비교해 각질은 60.35%, 피지는 43.67% 감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 & 스칼프 샴푸’에는 사해 소금과 더불어 페퍼민트 오일과 알로에베라잎즙가루가 들어가 있어 두피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주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연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김현중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시크릿의 사해 전문 뷰티 연구진이 두피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랜 시간을 투자해 자체 기술력으로 사해 소금의 비율을 73%까지 끌어올렸다”며 “두피 상태에 따라 주 2~3회 사용한다면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4월 10일까지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 & 스칼프 샴푸’ 2개를 구매하면 스칼프 브러시 1개를 증정하고 스칼프 브러시 2개를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