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림산업은 5일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입지로 주목받는 ‘e편한세상 일산어반스카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고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일산신도시 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예정에 있어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이 단지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이 높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겨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일산신도시의 교육, 문화편의시설 등의 우수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하고 지하철역이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기대된다”며 “GTX-A 노선 착공, 서해선 일산역 연장안 추진, 일산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경기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글래드 제주 숙박권, 글래드 디너권, MDB 디퓨져 패브릭퍼폼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