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4월 첫째 주 주말 교통량은 평소보다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일 480만대, 7일 398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1만대다.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나가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 2시간30분 ▲부산 5시간3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20분 ▲강릉 3시간10분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6일은 평소 토요일 보다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부터 시작돼 11시~12시 최대, 20~21시에 해소된다.
7일은 평소 일요일보다 교통량은 다소 감소해 전주보다는 원활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후부터 경부선,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부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행 정체는 10~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21~22시에는 해소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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