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프라인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 누적 교육생 14만명 돌파
11번가, 오프라인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 누적 교육생 14만명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4.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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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11번가
그래픽=11번가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는 9일 무료 오프라인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셀러존’은 지난 11년간 셀러들의 이커머스 진입 장벽을 낮추고 거래액 증진을 돕는 ‘오픈마켓 창업 사관학교’로 누적교육생 14만명을 돌파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셀러존은 그 동안 오픈마켓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마케팅, 디자인, 사진촬영 등 판매 실무와 관련된 7000여회의 무료 강의를 제공해 교육생의 92%가 셀러로 전환, 그 중 85%가 11번가에서 거래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로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전면 확대하고 셀러들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소그룹 교육을 늘린 결과, 교육 이수생이 전년에 비해 약 25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등 셀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강남 테헤란로에서 11번가 사옥이 있는 서울역 서울스퀘어로 이전해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 사옥과 셀러존을 한 공간에 합치면서 MD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각지에서 오는 셀러들에게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오픈한 셀러존은 셀러들을 위한 라운지, 사진 스튜디오, 강의장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진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소그룹 교육프로그램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콘텐츠와 우수 셀러를 육성하는 ‘창업스쿨(2탄)’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셀러 누구나 11번가 셀러존 사이트(PC http://seller.11st.co.kr, 모바일 http://m.11st.co.kr/MW/Seller/main.tmall)에 안내된 월간 일정을 보고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이 맞지 않더라도 오프라인 강의를 생중계하는 온라인 방송이나 ‘지난 교육 보기’ 코너를 통해 언제든 수강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상품사진 컨설팅, 남대문시장 사입 실습 등 기본적인 이론∙실습과 오픈마켓 수익률 설계 방법, 효과적인 매출 키워드 뽑기 등 거래액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부터 광고∙세무 컨설팅 등과 같은 전문 컨설팅까지 단계별로 마련돼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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