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이 회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 2차 회식을 한 건물, 독립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

10일 BBQ에 따르면 최대 1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종로본점은 명품 치킨요리와 수제 맥주는 물론 단체 예약 시 할인을 비롯한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며 인근 직장인,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BBQ 종로본점은 4개 층 전체가 한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단체 고객을 위한 특별 메뉴 구성, 노래방 기기 등 차별화된 운영 방침으로 특히 단체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20여종의 다양한 치킨요리와 더불어 젊은층이 좋아하는 파스타류, 피자류 뿐만 아니라 라이스류, 샐러드 등 폭 넓은 메뉴는 덤이다.

특히 3층에는 노래방 기기가 설치돼 있어 한 장소에서 알찬 비용으로 회식을 즐길 수 있으며 4층은 두 개의 룸으로 공간을 분리, 독립된 공간에서 부서미팅, 회식 등 개별 단체모임 장소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3층과 4층 모두 청계천의 멋진 야경을 보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

BBQ 측은 단체모임이 많은 연말에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