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에도마에 전통 스시 명인 초청 ‘스시 오가타’ 초밥 선봬
서울신라호텔, 에도마에 전통 스시 명인 초청 ‘스시 오가타’ 초밥 선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4.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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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사진=서울신라호텔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일본 도쿄의 초밥 전문점 ‘스시 오가타(鮨緒方)’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정통 초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만 더 파크뷰의 초밥 코너에서 일본 에도마에 스시 전통을 살린 스시야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장인의 손에서 빚어진 최고급 생(生)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 능성어, 줄전갱이, 갑오징어, 붕장어 초밥 등이 준비됐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매년 해외 유명 셰프를 초청해 국내에서 맛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진미를 선보인다.

올해는 30년간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도쿄 ‘스시 오가타’의 오너 주방장인 '가토 류(加藤 竜)'씨를 초청했다.

‘스시 오가타’의 ‘가토 류’ 셰프는 매일 아침 도쿄의 가장 큰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에서 직접 생선을 눈으로 보고 만지면 당일 공수해 소진해, 가장 신선한 초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초밥을 쥐기 시작할 때는 고객의 식습관이나 체격, 연령을 고려해 고객에 맞는 샤리의 크기를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일식에 대한 꾸준한 고객의 관심으로 지난해 첫 선보인 스시 오가타의 오너 주방장인 가토우 류 셰프를 연이어 모시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일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일본 최고급 초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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