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주경 기자 = 광동제약의 ‘비타 스테이지’ 캠페인이 젊은 층으로부터 공감을 사고 있다.
비타 스테이지는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비타 500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신촌 연세로 명물쉼터에서 가수 최효인과 이민정이 함께한 ‘비타 버스킹’ 거리공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0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는 전언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최효인은 이날 공연에서 특유의 음색으로 마이클잭슨의 ‘맨 인 더 미러’ 등 유명곡과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인 ‘그대로 안아줘’ 등을 불렀다. 이민정은 김태우의 ‘사랑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열창했다. 이들은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동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밖에 이날 공연에서는 버스킹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열렸다.
한편 이달 31일에는 서울 대학로 소재 유니플렉스에서 ‘비타 스테이지’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광동제약 페이스북에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활동에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경 기자 ksy055@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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