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WSI 단독 온라인몰’…오픈 두 달 만에 신규 회원 3만명 돌파
현대리바트, ‘WSI 단독 온라인몰’…오픈 두 달 만에 신규 회원 3만명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9.07.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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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리바트
사진=현대리바트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현대리바트의 ‘WSI 단독 온라인몰’이 오픈 두 달여만에 신규 가입 회원 3만1700여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WSI 단독 온라인몰’은 ▲윌리엄스 소노마관 ▲포터리반관 ▲포터리반 키즈관 ▲웨스트 엘름관 등 윌리엄스 소노마(WSI)社의 총 4개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홈퍼니싱 온라인몰이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홈 데코’ 상품 등 WSI 오프라인 매장에 있는 주방용품‧가구‧침구 7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 회원이 가파르게 늘면서 ‘WSI 단독 온라인몰’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출은 목표대비 15% 이상 초과 달성했다. ‘포터리반 마블보드’, ‘포터리반 메달리온 침구류 세트’, ‘윌리엄스 소노마 찹퍼 시리즈’의 경우 온라인 판매 1주 만에 완판됐고, 해외 직구 인기 아이템인 ‘포터리반 키즈’의 멕켄지 클래식 런치백 시리즈도 모두 팔려나갔다.

특히 6월 들어 구매 단가가 높은 대형 가구(소파‧식탁‧서랍장 등)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6월 대형가구 매출은 전월 대비 65%나 증가했다.

이에 현대리바트는 애초 세웠던 ‘WSI 단독 온라인몰’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상품 구색과 종류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주방용품‧쿠션‧테이블웨어‧유아동 가방 등 인기상품 라인의 경우 기존 1000종에서 1200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중에는 국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분리형 소파와 식탁 세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최근 홈 쿠킹과 홈족(Home族) 트렌드 확산으로 이색적인 리빙‧인테리어 상품을 찾아 유입되는 신규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가성비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오는 14일까지 ‘WSI 단독 온라인몰’과 전국 12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전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주고 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의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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